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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Hotel

토니 호글랜드

Sometimes I like to think about the people I hate.

I take my room at the Hate Hotel, and sit and flip

through the heavy pages of the photographs,

the rogue's gallery of the faces I loathe.

가끔 미워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증오의 호텔에 방을 잡고, 앉아서 넘겨본다

사진들이 잔뜩 붙어 있는 두꺼운 페이지들을,

내가 증오하는 얼굴들로 가득한 악당들의 인명부.


My lamp of resentment of sputters twice, then comes on strong,

filling the room with its red light.

that's how hate works-it thrills and kills you.

증오의 램프가 두 번을 퍼덕대고는, 강하게 살아나면서,

붉은 빛으로 방을 가득 채운다.

이게 증오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 짜릿하게 그리고 치명적으로.


with its deep heat. Sometimes I like to sit and soak

in the Jacuzzi of my hate, hatching my plots

like a general running his hands over a military map-

뜨거운 열을 내뿜으면서. 가끔은 몸을 푹 담그고 여유를 부리고 싶다.  

증오의 욕조 속에서, 음모를 꾸미면서

군사 지도를 손으로 쓰다듬는 장군처럼-


and my bombers have been sent out

over the dwellings of my foes,

and are releasing their cargo of ill will

나의 폭격기들은 출격했다 

적들의 집 위로,

그리고 악의의 화고를 열어 젖히고 있다


on the targets below, the hate bombs falling in silence

into the lives of the hate-

recipients. From the high window of my office

in the Government of Hate,

지상에 있는 목표물에게, 증오의 폭탄들이 소리 없이 떨어진다

사람들의 삶 속으로 미움 -

받고 있는 자들에게로. 증오를 관장하는 부서에 속한 

내 작전실의 높은 창문에서부터,


where I stay up late, working hard,

where I make no bargains, entertain no

scenarios of reconciliation,

그곳에서 나는 늦게까지 깨어, 열심히 일한다, 

타협은 절대 없으며, 화해의 가능성도 

조금도 고려하지 않으면서,


I watch the hot flowers flare up across

the city, the state and continent-

I sip my soft drink of hate on the rocks

and let the punishment go on unstopped,

나는 뜨거운 불꽃이 치솟는 걸 바라본다

도시와 주, 대륙을 휩쓸면서-

나는 얼음 넣은 증오의 청량 음료를 홀짝이면서

처벌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도록 내버려둔다 


-again and again I let hate

get pregnant and give birth

to hate, which gets pregnant

and gives birth again-

- 다시 또 다시 나는 내버려둔다 증오가

증오를 배고 또 증오를 낳도록

그 증오가 또 증오를 배어

다시 증오를 낳도록-


and only after I feel that hate

has trampled the land, burned it down

to some kingdom come of cautery and ash,

only after it has waxe and waned an waxed all night,

나는 멈추지 않는다 증오가

땅을 짓밟고, 모조리 불태워버려

피도 흐르지 않는 잿더미로 최후의 날을 맞을 때까지

증오가 온 밤 내내 일어났다 가라앉았다 다시금 일어난 후에야 


only then can I let hate

creep back in the door. Curl up at my feet

and sleep. Little pussycat hate. Home sweet hate.

그때서야 나는 증오에게 문을 열어준다

다시 안으로 기어들어와 내 발치에 몸을 말고 누워

잠이 들도록. 작은 새끼 고양이 증오들. 집에 돌아왔구나. 


written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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