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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ident, Mass. Ave.

사고, 매스 애비뉴에서 / #2019_여성작가

BY JILL MCDONOUGH

I stopped at a red light on Mass. Ave.
in Boston, a couple blocks away
from the bridge, and a woman in a beat-up
old Buick backed into me. Like, cranked her wheel,
rammed right into my side. I drove a Chevy
pickup truck. It being Boston, I got out
of the car yelling, swearing at this woman,
a little woman, whose first language was not English.
But she lived and drove in Boston, too, so she knew,
we both knew, that the thing to do
is get out of the car, slam the door
as hard as you fucking can and yell things like What the fuck
were you thinking? You fucking blind? What the fuck
is going on? Jesus Christ! So we swore
at each other with perfect posture, unnaturally angled
chins. I threw my arms around, sudden
jerking motions with my whole arms, the backs
of my hands toward where she had hit my truck.

나는 빨간 불에 멈춘 상태였다 매스 애비뉴에서.

보스턴이었고,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다리로부터, 그런데 왠 여자가 낡아빠진

오래된 뷰익으로 후진을 하더니 내 차를 박았다. 그러더니 핸들을 돌려서

내 차 옆을 완전 들이박는 게 아닌가. 내 차는 셰비

픽업 트럭이었다. 보스턴이었기에, 나는 차 밖으로 내렸다

고함을 치면서, 그 여자에게 욕을 퍼부으면서,

체구도 작은데다 영어가 모국어도 아닌 여자에게.

하지만 그녀도 보스턴에 살면서 운전을 해봤기에, 역시나 알고 있었다,

우리 둘 다 알고 있었다, 해야 되는 일이 뭔지

이럴 때는 차 밖으로 내려서, 문을 쾅 닫아야 한다는 것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존나 세게 그리고는 이런 말들을 외쳐야 한다 이런 시발

당신 무슨 생각이야? 미친 눈이 멀었냐고? 대체 시발

이게 무슨 짓거리야? 이런 젠장! 그래서 우리는 욕을 해댔다

서로에게 완벽한 자세를 취한 채, 평소와는 다르게 

턱을 치켜들고. 나는 팔을 휘둘러댔다, 정신없이

양팔을 마구 흔들며, 손등으로

가리키면서 그녀가 내 트럭을 박은 곳을 향해

But she hadn't hit my truck. She hit
the tire; no damage done. Her car
was fine, too. We saw this while
we were yelling, and then we were stuck.
The next line in our little drama should have been
Look at this fucking dent! I'm not paying for this
shit. I'm calling the cops, lady. Maybe we'd throw in a
You're in big trouble, sister, or I just hope for your sake
there's nothing wrong with my fucking suspension, that
sort of thing. But there was no fucking dent. There
was nothing else for us to do. So I
stopped yelling, and she looked at the tire she'd
backed into, her little eyebrows pursed
and worried. She was clearly in the wrong, I was enormous,
and I'd been acting as if I'd like to hit her. So I said

하지만 그녀는 내 트럭을 박은 게 아니었다. 그녀는

바퀴를 박은 것이었다; 내 차는 멀쩡했다. 그녀의 차도

문제 없긴 마찬가지. 우리는 이걸 보게 됐고

소리를 지르는 동안, 그러다 말문이 막혔다.

우리의 이 작은 소동에서 다음 대사는 정해져 있었다

이런 좆같은 흠집난 것 좀 봐! 나는 절대 돈 못 내

이 꼴 좀 봐. 경찰 부를 거라고, 이 여자야. 어쩌면 이런 대사도 추가했을지도.

당신 이제 큰 일 난 거라고, 혹은 내가 당신 위해서 하는 말인데

시발 내 차 서스펜션에는 아무 문제도 없어야 될 거야, 뭐 그런 

말들. 하지만 빌어먹을 흠집은 보이지도 않았으니. 우리가

할 일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소리 지르기를 멈췄고, 그녀는 바퀴를 살펴봤다 그녀가

후진을 하다 박은. 눈썹을 찡그린 채로

걱정을 하면서. 그녀 잘못인 건 틀림없었고, 나는 덩치가 엄청 큰 데다

그녀를 한 대 치기라도 할 듯 굴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말했다


Well, there's nothing wrong with my car, nothing wrong
with your car . . . are you OK? She nodded, and started
to cry, so I put my arms around her and I held her, middle
of the street, Mass. Ave., Boston, a couple blocks from the bridge.
I hugged her, and I said We were scared, weren't we?
and she nodded and we laughed.


 뭐, 제 차는 멀쩡한 것 같고, 이상 없어 보이네요

그쪽 차도요 ... 괜찮으세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울기

시작했고,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팔을 둘러주었다, 길 한가운데서,

매스 애비뉴의, 보스턴에서, 다리에서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나는 그녀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우리는 겁이 났던 거에요, 그렇죠?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고 우리는 웃었다.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라고 해서 늘 완벽할 필요는 없으며, 다른 여성과 싸움을 할 수도 있고, 여성에게도 실수하고 배울 수 있는 자유가 허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늘 미국 여성 시인인 Jill McDonough의 이 시를 떠올린다. 그리고 물론, 운전을 할 때도. 

원본은 여기에서, 번역은 내가 했다.

written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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