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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 Wars

By Tony Hoagland

The Time Wars


It was the winter we ate a lot of oatmeal to stay warm.

We lived on 17th and G streets; Kath called it the G spot.

At night in the bathtub I read The Collected Letters of Virginia Woolf,

trying to keep the pages of 20th-century prose from getting wet,

reading the guest list for her dinner parties

as she knocked out book after book between her shattering depressions.

그해 겨울 따뜻하게 지내려고 우리는 오트밀을 잔뜩 먹었다.

우리는 17번과 G 스트리트 사이에 살았는데 캐스는 그곳을 G 스팟이라고 불렀다.

밤이면 나는 욕조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 모음집을 읽었고,

20세기의 글이 적힌 페이지들이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우울증이 자신을 뒤흔들어놓는 사이 사이 책들을 읽어 치워 나갔던

그녀가 열었던 저녁 파티들에 참석한 손님들의 명단을 보았다.


Sometimes I would meet Richard at the Chinese place for dinner,

and one two three hours would vanish like our food.

We would stand outside The Great Wall, adjusting our scarves

in a pastoral moment of urban separation,

watching the cabs whiz by in the dusk.

가끔 리처드와 중식당에서  저녁을 함께 들 때면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이 우리가 시킨 음식들처럼 훌쩍 사라져갔다.

우리는 각자의 목도리를 매만지며 만리장성 밖에 서서

도시의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헤어짐을 준비하며

어둠 속으로 쌩하니 달려나가는 택시들을 바라보곤 했다


The Vietnam War monument was just five blocks away;

on Saturday you would always see a vet or two,

in their windbreakers and baseball caps-

heads down, crying in the shurbs-

the little POW buttons and various insignia attached to their clothing

like they were advertising something.

다섯 블록만 지나면 베트남전 기념관이 나왔다.

토요일이면 참전 군인 한 두 명을 꼭 보곤 했는데

그들은 바람막이를 입고 야구 모자를 눌러쓴 채-

덤불 속에서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고-

그들의 옷에 붙어 있던 전쟁 포로 단추며 여러가지 배지들은

마치 뭔가를 선전하는 것처럼 보였다


We ourselves were fighthing the Time Wars:

we could feel it speeding up, rapidly escaping,

like hiss from a leaky balloon.

We were trying to plug it, to slow it down, to decelerate,

but none of us was having much succeess-

우리는 시간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우리는 시간이 점점 빠르게 도망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풍선에서 바람이 빠져나가듯

막으려고도, 늦추려고도, 속도를 줄이려고도 해 봤지만,

우리 중 누구도 성공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고-


One day in Feburary Kath brought in some roses and said,

"Here, the sun came 93 milllion miles

to make these flowers that I killed for you,"

and I said, "Kathleen, my talents are not capacious enough

to properly exaggerate your virtues,"

and we both burst out laughing

and time stopped right over our heads like a little red car.

2월의 어느 날 캐스가 꽃을 들고 와서 말했다,

“자, 내가 당신을 위해 죽여버린 이 꽃들을 피우기 위해

해는 9천 3백만 마일을 여행한 거야.“

내가 말했다 , “케이틀린, 나의 이 변변찮은 재주로는 당신의 미덕을

제대로 과장할 수가 없다오.“

우리는 함께 웃음을 터뜨렸고

그러자 시간은 우리의 머리 바로 위에서 작은 빨간 차처럼 멈춰 섰다.


On June 14th, 1940, Virginia Woolf wrote in her journal,

"Windy day. I am the hare, far ahead of my critics, the hounds."

Something endearing about the mixture of weather report and vanity.

Something lonely about this image of success.

1940년 6월 14일, 버지니아 울프는 일기장에 썼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나는 평론가라는 사냥개들을 훌쩍 앞지른 토끼다. ”

날씨의 기록과 허영심의 조합에는 무언가 사랑스러운 것이 있다

그녀가 쓴 이 성공의 모습에는 무언가 외로운 것이 있다.


We ourselves aren't thinking about the future anymore.

What we want is to calm time down, to get time in a good mood,

to make time feel wanted.

We just want to give time many homemade gifts,

covered with fingerprints and kisses.

우리는 더 이상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제 시간의 마음을 달래주고 좋은 기분이 되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 자신을 원한다고 시간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

우리는 그저 시간에게 직접 만든 선물들을 주고 싶다.

손자국들과 키스들로 뒤덮인


#토니호글랜드 #thetimewars

written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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