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으로 건너뛰기

Starfleet Wants You

To boldly go where none of your annoying family members has gone before

짧게 자른 머리를 거울에 비춰보며 케이트는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짧게 잘랐던 때가 언제였더라. 기억도 나지 않았다. 임관 후 빠르면 6개월, 늦어도 1년이 넘어가면 아침마다 묶거나 틀어 올리기도 귀찮아 대부분 싹둑 잘라버리는 머리를 꿋꿋하게 길러 온 보람이 있다고 케이트는 생각했다. 사실 별 다른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그저 귀찮아서 미루고 미룬 것뿐이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짧은 머리를 심적 변화나 성숙 등과 연관 짓기 마련이니까.  

다음 내용이 궁금하세요? 이 포스트를 구매하시면 아래에 이어지는 내용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텍스트4,104

댓글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